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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공동창업자 김정호, 카카오 내부 경영 체계 비판

오늘하루행복하게 2023. 11. 2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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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공동창업자 김정호, 카카오 내부 경영 체계 비판"

내용:

  • 네이버 공동창업자 김정호 경영지원총괄이 카카오에 합류한 지 두 달 만에 회사 내부의 경영 체계와 의사 결정 구조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 김 총괄은 7월에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의 만남에서 부적절한 부분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청받은 것으로 밝히며, 회사 내에서의 방만한 경영과 부실한 의사 결정에 대한 우려를 표명.
  • 카카오의 '컨트롤타워' 격인 CA협의체에 9월부터 합류하고, 최근에는 '준법과 신뢰 위원회'의 사내 유일한 위원으로 활동 중.
  • 특히 IDC 및 '서울아레나' 사업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해 감사가 진행 중이며, 관리 직원과 부서 간 연봉 격차, 고가의 골프 회원권 소유 등을 비판.
  • 김 총괄은 페이스북 글에서 회사의 의사 결정과 관리 체계를 지적하는 발언을 하고, 관련 회의에서 3차례 사과했다고 해명.
  • 카카오는 김 총괄의 발언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내지 않고, 사실관계 파악 중.

전문가 의견 및 전망:

  • 김 총괄의 공개적인 비판으로 인해 카카오 내부 갈등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영에 대한 개선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지적됨.
  • 회사는 김 총괄의 발언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내지 않고 있으나, 내부에서의 사과와 문제 해결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요약:

네이버 공동창업자 김정호가 카카오에 합류한 만에 회사 내부의 경영 문제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총괄은 회사 내의 경영 체계와 의사 결정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을 지적하고, 특히 특정 업체에 대한 의혹과 관련한 감사가 진행 중임을 언급하였다. 현재는 카카오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내부에서의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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