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초품아와 병품아에 의존하는 '불패' 시대 끝난다

"부동산 투자, 초품아와 병품아에 의존하는 '불패' 시대 끝난다"

내용:

• 부동산 전문가 이상우 대표는 '부동산 불패 시대'의 종식을 예언하며 초품아(초등학교 인근 아파트)와 병품아(병원 인근 아파트)만이 불패 신화를 이어갈 것이라 설명.
• 이 대표는 지난 수년간 부동산 시장 방향을 정확하게 맞혀 '부스트라다무스'라 불리며, 내년을 '양극화의 시대'로 예측.
• 부동산 시장에서 '좋은 부동산'은 여전히 높은 가치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나쁜 부동산'은 가격 하락이 지속될 가능성 크다고 강조.
• 이 대표는 좋은 부동산과 나쁜 부동산을 구별할 때 다양한 계층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라고 조언. 특히 아이를 키우기 좋은 지역과 병풍 아파트를 추천.
• 다음 달에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서 2024년 부동산 전망과 주목할 핵심 지역에 대한 강연 진행 예정.

전문가 의견 및 전망:

• 현재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팔아야 하는 갈아타기를 고려할 때, '8484(팔고 사는 전략)'이 필요하며, 미래에 좋은 부동산으로 이전하려는 의향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팔아야 함을 강조.
• 다주택자에게 호의적인 정책이 부재하고 있으므로, 다주택자는 여러 집을 적절히 정리하고 한 채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
• 건축비 상승으로 '로또 청약'도 어려워지고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의 영향으로 모든 지역이 동일한 수준은 아니라고 경고.
• 지역 간 부동산 가치 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있어, 묻지 마 투자보다는 지금 가지고 있는 자산을 신중하게 관리하고 옮겨야 하는 시기.

요약:

한국 부동산 전문가는 초품아와 병품아에만 의존하는 '불패' 시대는 끝났다고 경고하며, 부동산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 향후 부동산 투자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고, 현재 시세보다 낮게 팔아 적극적인 갈아타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