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전기차 시장 침체 속 하이브리드 강세

"현대차그룹, 전기차 시장 침체 속 하이브리드 강세…'투트랙' 전략 성공"

내용:

•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시장 부진에 대응하여 하이브리드차 강화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음.
• 1∼10월 신차등록대수 기준으로 하이브리드차는 전체 차종의 19.9%를 차지, 전기차보다 12.7%포인트 큰 비중을 차지함.
• 현대차그룹은 하이브리드 차종 중 기아 쏘렌토 등을 활용해 전기차 시장의 '파이'를 메우고 있음.
• 기아 쏘렌토의 하이브리드 판매 대수는 빠르게 증가하며, 소비자들도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음.
• 미국에서는 전기차 인기가 감소하면서 완성차와 배터리 업계에서 대대적인 인력 감축 진행 중.
• 전문가들은 현재의 전기차 시장 부진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반값 전기차' 등의 새로운 동력이 회복을 이끌 것으로 전망.

요약: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시장 침체에 대응해 하이브리드차를 강화하는 '투트랙'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 하이브리드차는 전체 차종의 거의 20%를 차지하며 전기차보다 큰 시장 점유율을 기록. 특히 기아 쏘렌토 등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음. 반면 미국에서는 전기차 인기가 줄면서 완성차와 배터리 업계에서 인력 감축이 이뤄지고 있음. 전문가들은 현재의 시장 침체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보고, '반값 전기차' 등의 새로운 동력이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